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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쉼터◈

9월의 노래

by zero... 2012. 9. 2.
 
구월을 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....
또 구월이란다
난...어쩌라고...
침침한 눈도 나이 탓이려니...
안 봐도 될 것을  많이 봤으니 
이젠 조금 덜 보라는 것으로 위안 삼고
붉은 가을을 볼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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